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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메타버스, 원격 근무 대안될까…미국은 원격 근무 양분화 움직임

직방의 메타버스 소마에서의 회의 모습. 직방 제공


한국 기업들의 원격 근무제 확대 도입에 대한 대안으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 원격근무가 늘면서 가상 사무 공간을 임대하거나 원격근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ABC 뉴스는 지난달 31일 “한국에 기반을 둔 유니콘 기업 등은 지속가능성이 뛰어나고 비용면에서도 합리적인 메타버스로 이전하기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가상의) 사무실 공간을 임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BC는 프롭테크(첨단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산업) 직방을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직방은 지난 5월 가상 오피스 ‘소마(soma)’를 시작했다. ‘소마 월드’로 알려진 이 메타버스안에는 업무를 위한 본관,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센터와 직방 본사가 있다. 오프라인 근무 공간의 물리적 제약이 사라지면서, 가상공간 소마 내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인터넷이 연결된 도시나 국가 어디서나 로그인 할 수 있다.[기사 원문보기]


[출처 : 국민일보 박재현 기자 jhyun@kmib.co.kr 메타버스, 원격 근무 대안될까…미국은 원격 근무 양분화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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