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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메타버스에 미래 건 메타·애플

VR·AR 탑재한 제품 개발 박차

저커버그 "문자·사진보다 몰입돼"
쿡 "아직 초기 단계…기대 크다"

메타, 애플 등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수장들이 메타버스산업 띄우기에 나섰다. 메타버스 생태계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왼쪽)는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널리 퍼진 문자, 사진 등보다 더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향후 10년 동안 메타의 중요한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상품과 콘텐츠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사게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를 둘러싼 경제는 거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억 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참여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후략) [기사 원문보기]

[출처 : 한국경제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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